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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야외 가족극장 운영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6-26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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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부터 영화 4편 준비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익산시 직영)에서는 본격적인 열대야와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극장을 준비하고 있다.

 

익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편안하고 즐겁게 가족과 영화를 볼 수 있는 있는 특별한 야외극장이다.


2016년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 야외가족극장은 총 6회 53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린 프로그램으로 2017년 여름을 맞이하여 총 4편의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7월 14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열대야가 절정에 달하는 7월에서 8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7시30분 ~ 9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4일에는 비행기2:소방구조대, 7월28일에는 슈퍼배드2, 8월11일에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8월25일에는 빅 히어로가 방영될 예정이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한 여름밤 무더위를 쫓으며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마련했다"며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 할 수 있는 곳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한 여름 밤의 꿈’ 야외가족극장 운영뿐만 아니라 가족맞춤 주말원데이 프로그램, 생일파티룸운영, 프리미엄 부모 교육 등 영유아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6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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