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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12일 실시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7-11 12:16:00
  • 수정 2017-07-12 1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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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전국에서 희망 고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동시에 치러진다.
도내에서는 99교에서 3학년 학생 1만9818명(한국사 기준)이 응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게 된다.


평가 영역은 수능시험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며, 2017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적용해 수학은 가/나형으로 분리해 실시하고 한국사는 필수 응시하도록 했다.


시험 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2분까지다. 1교시 국어(45문항) 80분, 2교시 수학(가·나형 각 30문항) 100분, 3교시 영어(45문항) 100분, 4교시 한국사(20문항) 30분, 탐구(사회·과학 과목당 20문항 최대 2과목 선택) 30분이다.


평가결과는 7월 28일∼8월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사이트에서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 자료를 제공한다.

 

단,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또 성적 통계, 도수분포표, 성적표 해설 자료는 공문으로 각 학교에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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