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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문화 콘텐츠’로 100만 관광객유치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7-11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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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초청강의 ‘익산! 왜? 펭귄인가?’

20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강당서


익산에서 펭귄콘텐츠를 통해 1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강의를 한다.


펭귄을 통해 익산을 바꾸자는 주제로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될 강의는 지역경제 활성화 관점에서 현재 익산이 처한 현실을 짚어보고 이를 반영한 새로운 도시 브랜딩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사례를 살펴봄으로서 펭귄축제를 통한 익산의 비전과 변화 가능성을 제시한다.


군산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전주는 한옥마을로 익산 주변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저마다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는데 익산은 특별한 콘텐츠 없이 주변의 관광객을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어떤 콘텐츠가 성공할 것인가?


각 지역마다 나비, 고래, 산천어 등 동물들을 콘텐츠로 활용하여 성공한 사례가 있다. 익산은 어린이와 여성들이 좋아하는 인기1위인 펭귄을 소재로 하여 ‘펭귄문화콘텐츠’로 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은 세계 최초로 민간인으로서 남극 10차 탐험을 마치고 세계기네스 등재 신청 중인 한국에서 유일한 펭귄작가의 고향이다.


`김완수` 펭귄작가는 인공지능 기능북인 「황제펭귄의 생일파티」, 홀로그램창작동화 「날으는 펭귄 포포」, 증감현실을 활용한 「엄마 찾는 아기펭귄」등 특이한 아동동화를 9월에 출간하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보급해 펭귄보호와 함께 국위선양을 생각하는 펭귄전문작가이다.


이러한 콘텐츠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손색이 없는 콘텐츠이다. 그래서 익산과 펭귄과의 관계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익산! 왜? 펭귄인가?”라는 주제로 문화 전문가의 특강을 마련하였다.


특강은 오는 20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익산 시민과 지역인사들을 모시고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펭귄 포토북과 펭귄 뱃지를 증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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