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포에서 용안까지
익산발전 위해 뛰어들었다며 표만 구걸하는
껍데기정치인은 가라
타락하고 부패한 껍데기정치인은 얹어가라
제발 껍데기정치인은 가라
함라에서 여산까지
이기주의에 함몰된 모든 껍데기까지 아울러
껍데기정치인은 다 가라
사리사욕에 눈 멀어 내 배만 채우는
껍데기정치인은 따라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정치인은 가라
이곳에선, 무왕의 숨결이 느껴지는 백제 문화가 꽃피우고
문화와 교육이 융성하여
살맛나는 익산으로 다시 태어날지니
껍데기정치인은 가라
제대로 된 당당한 정치인만 남고
영원히 이 땅에서 껍데기정치인은 가라
그, 모오든 껍데기는 사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