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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헬로, 예술관람차’ 수강생 모집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7-17 16:22:00
  • 수정 2017-07-19 11: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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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국비 무료 운영. 13일부터 선착순

 

익산예술의전당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에 선정돼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13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미래의 관객, 예술가가 될 청소년에게 지역의 자원(공연ㆍ미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감상 프로그램을 전달하여 삶의 가치를 알려 주고 새로운 시각을 일깨워주기 위한 사업이다.

 

단순 이론교육이 아닌 에코백 만들기, 명화 다시 그리기, 시대별 클래식 이야기, 공연(전시)관람 등 다양한 체험으로 청소년 간 예술적 소통하는 즐거움을 찾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청소년들이 익산예술의전당을 예술의 꿈터로 삼아 다양한 예술 감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강비, 교재비, 재료비, 예술감상비, 간식비 등 전면 지원된다.

 

각 수업은 4주에 걸쳐 진행하며, 마지막 주차 수업은 직접 공연장과 미술관을 방문해 작품을 감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익산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8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12~17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iksan.go.kr), 익산예술의전당(☎859-3317)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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