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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상반기 결산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7-24 13:15:00
  • 수정 2017-07-26 1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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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개 클럽 1만830여명 참여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익산시체육회가 지난 22일 오후 영등동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상반기 추진사항에 대한 결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동호인리그는 상반기 중에 3월부터 6월까지 테니스, 게이트볼, 탁구, 축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야구, 볼링, 당구의 10개 종목에 260개 클럽이 참여하여 체력증진은 물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동호인끼리 친선과 화합을 도모했다.

 

6월말까지 동호인 참여 인원이 1만 830여명에 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30여명의 클럽 대표자 등은 상반기 동호인리그 운영사항에 대한 잘된 점과 개선할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하반기 리그 운영계획에 대해 토의하면서 종목별 왕중왕전 출전과 클럽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익산시체육회 관계자는 “평가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리그 운영을 보다 내실 있게 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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