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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전라북도 방문
  • 탁이석 기자
  • 등록 2017-07-31 14:28:00
  • 수정 2017-08-02 1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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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새만금 농업특화단지 시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하 ‘농식품부장관’)은 지난 27일 전북 농업의 현안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새만금지구 농업특화단지의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향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북을 방문하였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를 방문한 김영록 농식품장관은  클러스터의 조성과 투자유치 현황을 파악하고 식품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새만금 농업특화단지에서는 영농조합법인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농업특화단지 및 조사료 재배단지를 시찰함으로써 속도감 있는 단지조성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전북이 식품(익산), 종자(김제), ICT·농기계(김제), 미생물(정읍), 새만금농생명용지(첨단) 등 대한민국 5개 농생명 클러스터가 집적되어 R&D, 농자재, 생산, 가공, 제조 등 첨단 농생명 산업의 허브로서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음을 농식품부 장관에게 설명하고, 농생명 R&D 특구지정, 농진청 등 5개 국가기관, 국가-공공-대학 등 41개 연구시설과 1,500여명에 이르는 박사급 연구인력이 있는 전북에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를 조성하여 문재인 대통령 지역공약을 실현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하였다.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는 5대 농생명 클러스터 확대, 빅데이터·드론 등 4차산업 혁명의 첨단 기술 확보, 수출지향적 스마트 산업 및 고부가가치 농생명 산업을 집중 육성을 통해 아시아 농생명 산업의 허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락농정의 가치인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고 지역농가가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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