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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 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선도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8-23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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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700여만원 후원, 하반기도 진행


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모현동 협의체’)가 지역 복지허브화 실천을 위해 하반기에도 꾸준한 행보를 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맞춤형복지계가 신설되고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는 등 복지허브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모현동 협의체를 통해 특수사업을 추진해 무난한 성과를 냈고, 금년 하반기 알찬 성과를 위해 끊임없는 추진을 하고 있다.


착한가정 15가구, 착한가게 17개소, 개인후원자 210명 등의 후원을 받아 후원금 700여만 원을 마련했으며, 상반기에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꿈나무 키움’ 학습지 지원 사업 등 세 가지 사업에 39가구를 선정해 지원을 마쳤다.


하반기에는 알찬 성과를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30여 가구를 발굴해 새로운 두 가지 사업을 700만원 정도 추가해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운 모현동장과 맞춤형복지계 직원들은 현재 관내 경로당 등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서비스 지원에 대해 상세히 알리고 있다.


정기운 동장은 “모현동 협의체 회의를 통해 후원자를 발굴하고, 내용이 충실한 사업구상을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모색해 ‘복지허브화 익산’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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