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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동 망기마을 진입도로 개설 완료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8-30 10:47:00
  • 수정 2017-08-30 12: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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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건설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큰 불편을 겪던 송학동 양기마을 일대의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지난 25일 총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된 송학동 망기마을 진입도로 및 포스코아파트 앞 도로 등 총연장 400m의 도시계획도로의 개설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학동 망기마을 일대는 그간 아파트건설로 교통량이 급증해 주민들이 통행에 큰 지장을 받아와 도로개설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붚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 공사를 착공하였으나 토지보상 등 민원이 발생해 공사가 지역됐다.

 

하지만 주민 불편을 빠른시일내에 해결해야 한다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민원을 해결해 도로개설이 완료될 수 있었다.


김중만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로개설로 교통량 증가로 고통받고 있던 양기마을 일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이 일대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설된 도시계획도로의 공사와 함께 우·오수관 분리사업도 병행해 도로변 가옥의 정화조를 폐쇄함에 따라 주민들의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은 물론 수질오염을 방지 등 주거환경개선 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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