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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손준호 토크콘서트 Love & Musical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8-30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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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익산예술의전당
테너 김상진 특별 게스트로 출연

 

김소현, 손준호의 러브 앤 뮤지컬 토크콘서트가 오는 9월 9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러브 앤 뮤지컬 토크콘서트`는 KBS2TV `불후의 명곡`,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방송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뮤지컬 부부의 사랑이야기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진행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 뮤지컬 공연을 통해 부부가 됐다.

 

이번 무대는 두 사람에게 부부의 인연을 맺어준 아주 특별한 뮤지컬 멤버들을 선보인다.


더욱이 이번 공연에는 테너 김상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유명 뮤지컬 멤버를 선보이는 등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2001년 `오페라의 유령` 한국 초연 공연에 캐스팅돼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르며 이후 한국 뮤지컬 분야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엘리자벳`, `위키드`, `마리 아투아네트`, `명성황후` 등 대형 뮤지컬 공연 캐스팅과 음악성·연기력을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손준호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 학도 출신의 뮤지컬 배우다.

그는 정확한 발음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팬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삼총사`,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의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타` 등 유명 뮤지컬에 수록된 넘버와 클래식, 팝 음악 연주로 사랑의 감미로움과 뮤지컬 음악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전석 3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63-859-32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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