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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대학로 거리 축제 9일 개최
  • 문세련 기자
  • 등록 2017-09-06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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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대학로에서 익산문화재단 진행


(재)익산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로 거리공연축제를 오는 9일 원광대학교 대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익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청년누리알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9개 동아리의 연합발표회와 원광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의 버스킹 공연, 아트마켓 운영, 다양한 무대 레크레이션과 초청공연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대학로 문화와 젊은이들의 놀이 문화를 시민과 공유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인기리에 활동하고 있는 타악 퍼포먼스 팀 “아퀴”, 인디밴드 “프로젝트A”, 5인조 아이돌그룹 “배드키즈”의 초청공연과 “DJ 허조교”의 디제잉 파티가 거리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문화재단 이사장(익산시장)은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거리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대학로 거리에 채워질 젊음의 열기로 2018년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했다.


(재)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학로 거리 축제가 펼쳐지는 9일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 대학로 거리 일대(롯데리아~그린쇼핑 사거리)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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