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동 발전위원회 성금 기탁

익산시 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김유진)가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다.

발전위원회는 9월을 ‘봉사의 달’로 정하고 소속 회원들이 모은 100만원과 김유진 발전위원장의 100만원 개인기부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김유진 발전위원장은 “남중동 발전위원회의 정성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배 남중동장은 “추석 명절 전에 아름다운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과 기부가 계속되어 따뜻한 남중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남중동 발전위원회는 24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해왔다.

오산면 관내 기업 지역사회 나눔 실천

오산면 관내 기업인 한돈기업 태흥한돈(대표 이정화)과 자동차기계 설비 제작기업 이존(대표 김용훈)이 추석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 돈육과 성금을 기탁했다.

태흥한돈은 25일 오전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돈육 200Kg(2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이 돈육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관내 경로당 40곳 등에 지원된다.

같은 날 이존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이 성금은 통리장 등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 10세대에 지원하여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게 했다.

태흥한돈과 이존은 매 명절마다 빠짐없이 성품(성금)을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지역사회 내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김춘성 오산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주는 관내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민간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현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모현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안병진)는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하여 안락한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불세탁, 집 청소, 전등교체, 집안 설비 수선이 필요한 대상을 방문·점검하여 최종 32가구를 사업대상을 선정했다.

이 중 이불세탁과 집 청소가 필요한 가구는 29일까지 정비하여 식구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하고 당장 사용할 이불이 없는 가구는 모현동 협의체 위원의 개인후원으로 이불세트가 제공된다.

집 청소는 단순한 청소만이 아닌 정리정돈 및 실내외 소독까지 정성을 다했다. 또한 전등교체 및 집안 설비 수선 대상 가구에 대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진 모현동 협의체위원장은 “실제로 가정을 방문해보니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열심히 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행복나누미 드림스타트 아동에 이불 50채 기탁

지난 20일 익산시청 시장실에서 (유)행복나누미 김형섭 대표가 익산시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이불 50채를 후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품은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해 더욱 뜻 깊다.

김형섭 대표는 “아동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저소득 가정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행복나누미는 2010년 노동부로부터 인정받은 사회적 기업으로 매년 2000만원의 사회기부 활동을 하면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폴리텍 익산캠퍼스 사랑나눔 실천운동 펼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지역사회의 가나안 사랑의집과 기독삼애원 등 익산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나눔 실천운동은 교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과 사랑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석남 학장은 “우리 교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힌 뒤 “주변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을 도움으로써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보훈가족 힐링멘토링 결연 및 복지시설 방문, 성금전달 등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인화동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비와 각종 자원봉사참여는 물론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하여 대접하는 등 끊임없는 봉사활동으로 관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우성약국 강태욱 대표 고구마 300박스 전달

익산시 중앙동에 위치한 우성약국 강태욱 대표가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 300박스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익산시는 기탁 받은 고구마는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해 저소득층 대장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태욱 대표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설 명절에도 김 300박스와 중고에어컨 14대를 미등록 경로당에 기증하는 등 2000년부터 백미, 선풍기, 이불, 멸치, 김 등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왕궁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꾸러미 지원

익산시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형규, 김정선)는 지난 21일 관내 소외계층 60세대에 명절꾸러미를 지원했다.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초에 마을 이장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대상자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장들의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6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꾸러미에는 백미, 계란, 식용유, 멸치, 키친타올 등 9가지 품목으로 4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이 들어있다.

지원된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님의 교회 이불 20채 기탁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어양동행정복지센터에 독고노인 및 저소득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가을철 환절기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환경정화는 물론 봉사와 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