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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서부통로 갤러리로 변신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9-27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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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재단 ‘익산역 in 갤러리’ 지역미술가 14인 展


익산역 내 서부통로 100여 미터에 문화예술의 꽃이 활짝 피었다.


(재)익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감성 증진을 위한 “공간 변환전”이 익산역 내 서부통로에서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30일(목)까지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지부장 이석중)가 주최하고 익산시와 (재)익산문화재단,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한광덕)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 미술가 14인이 참여하였으며 28여점의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익산시 관문이며 1일 평균 2만 명이 이용하는 익산역 서부통로가 로 탈바꿈되어 시민과 열차 이용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연행사와 중앙,매일,서동시장의 야시장 등과 연계되어 익산역 이용객들이 문화예술의 거리와 전통시장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미술작품으로 인해 익산역 서부 통로가 걷고 싶은 문화예술 산책로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시기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익산문화재단 전화 063-843-88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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