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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리골 작은 미술관 초대작가 기획전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9-27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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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한지희 2인전 ‘바람DREAM’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이 운영하는 솜리골 작은 미술관에서는 2017년 두 번째 초대작가 기획전시로 최진희, 한지희 작가의 2인전 ‘바람DREAM’을 지난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지희 작가는 마음의 안정과 치유에는 꽃만한 대상이 없다며 꽃을 감각적으로 형상화 하였다. 최진희 작가는 바람따라 있는 그 어딘가를 응시하며 삶의 열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렇게 두 작가는 우리 주변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작품으로 개인의 역량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기획의도에 “일상에 부는 새로운 바람에 우리를 맡기기로 했다.


표류 아닌 표류 속에서 흐르는 데로, 바람에 이끌어 주는데로.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 떠나보는 새로운 일탈은 서로 간의 인연과 만남을 좀 더 축복 속으로, 기쁨으로 이끌어 가고자 했다”라고 하였다.


솜리골 작은 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인 <작은 미술관 조성·운영사업>으로 익산문화재단의 창고를 증·개축해 지난해 10월 개관했다.


이후 ‘그땐 그랬지 사진전’, ‘숨바꼭질전’, ‘닭장파티전’ 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재)익산문화재단 063)843-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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