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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구급출동 61%는 질병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7-10-18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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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2017년 3분기 구급통계 분석결과 구급출동을 일일평균 50건 출동하여 32건을 처리하였으며, 33명을 이송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는 전년도 3분기와 비교해 출동 건수는  4,465건으로 117건(2.6%) 감소하였고, 이송인원은 2,920명으로 전년 대비 52명(1.7%)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환자 발생 유형별 현황은 질병이 61%로 가장 높고, 낙상이 12.1%, 교통사고 13.4% 순으로 나타났다.


특별히 작년 3분기에서 4분기 구급활동을 비교해 보면 10월, 11월에 가을 행락철 여행객의 증가와 시민의 활동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안전한 산악 등반과 운전 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김봉춘 소방서장은 “분석결과를 활용해 증가하는 소방서비스 수요에 맞춰 선제적 대응과 현장대원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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