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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역량강화 참가자 31명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7-11-01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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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원도심지역 활성화 모색


익산시 주민리더 양성프로그램 및 주민재생주민공동협의체 회원들은 지난 26일 지역역량강화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경남 창원 소재 창동예술촌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지역역량강화 해당 주민 및 사업 담당부서 등 31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에 광주 1913송정역 시장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 선진지 견학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설문으로 선정된 창동 문화예술촌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도시재생 주제 아래 ‘10월에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한때 경남에서 가장 번성했던 지역으로 2000년대 들어 신시가지가가 형성되면서 쇠퇴한 거리에 지역 예술가들이 몰려들며 다시 활기를 찾은 곳이다.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은 “이번 사례를 통해 중앙동 원도심지역도 주민의 역량으로 사람이 왕래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과 유사한 사례를 토대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침제되어 있는 원도심 활성화에 성공적인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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