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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물창고 드림스타트 아동에 생활용품 후원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11-01 11:01:00
  • 수정 2017-11-01 1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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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방문한 익산보물창고 김수미 대표가 익산시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다.


보물창고 김수미 대표 및 회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기저귀, 물티슈, 청소포 등 13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김수미 대표는 “아동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숙 복지청소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해준 익산 보물창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모든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보물창고는 인터넷카페로 유아용품, 생활용품, 의류, 먹거리, 공예 등 100여개의 업체를 온·오프라인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익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전문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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