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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기본급 3.5% 인상합의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11-01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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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과 임금교섭 결과, 기본급 3.5% 인상 등에 합의하고 지난 31일 김승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조합과 임금협약에 체결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과 교육공무직 노동조합이 합의한 임급협약 내용을 보면 기본급 3.5% 인상과 명절휴가보전금 30만원을 인상한다.


근속수당을 2년차부터 3만원으로 1만원 인상하기로 했고, 정기상여금도 10만원 인상한 연60만원을 지급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위센터 5개 직종인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학교폭력상담사, 117센터 상담사에 대해 연 100만원의 명절휴가 보전금, 맞춤형복지비(연40만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단기간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급식보조, 통학버스안전지도사 등에 대해 명절휴가 보전금 30만원을 인상한 100만원을 지급하고 교통보조비(월6만원), 정기상여금(연30만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영어회화전문강사, 스포츠강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강사 등 교원대체 직종에 대해선 월8만원의 급식비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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