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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문화창의센터 ‘찾아가는 주거복지행정’ 진행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11-08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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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여성가장·소년가장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주택문화창의센터가 익산시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행정’을 통해서 올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주택문화창의센터는 건축설비와 전기통신분야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접수 받고 있으며 1주일 내에 신속하게 처리해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필요 시 출입문과 보일러 교체, 실내단열작업, LED등 시공 등의 에너지성능개선서비스를 추진해 관내 저소득층 주거복지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주택문화창의센터는 550호 1,300여 건의 크고 작은 수리교체작업을 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창호시공 156건, LED등 등 전기류 409건, 방충망 시공169건, 보일러교체 36건, 양변기 및 세면기 교체수리 60건 등 일상주거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건장치와 무선초인종 등 방범서비스, 누수 및 누전, 동파와 같은 긴급서비스 등 주거생활 관련한 거의 모든 상황을 해결하며 이웃의 불편을 해소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에는 3천만원이 증가된 1억 1천만원의 재료비를 확보했고 독거노인과 여성가장 그리고 소년가장가정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불편사항 해소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활센터와 복지관 등 관련단체와의 협업체계를 활용하여 도배와 장판교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부서 및 단체와 협업을 더욱 강화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연중 주택문화창의센터 063-859-4481~2 또는 익산시민원콜센터 1577-00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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