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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나라 디지털 싱글 앨범 ‘행복했다’ 발표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7-11-22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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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시즌2 임창정편에 ‘익산 임창정’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빛나라가 지난 16일 디지털 싱글 앨범 ‘행복했다’를 발표했다.


이번 ‘행복했다’(작곡 양시원)는 누구나 겪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낸 노래로 자신이 과거에 연애했을 때의 심정을 담았으며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김빛나라는 “공연을 항상 다른 가수들의 노래로 해오다가 문득 내 이름으로 되고 내 목소리로 된 노래를 만들어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앨범 ‘행복했다’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빛나라는 자신이 노래를 부르던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던 중 우연하게 히든싱어 작가가 영상을 보고선 오디션을 제의했고 예선을 통과해 히든싱어 시즌2 임창정편에 출연하게 됐다.


이후 ‘보컬스 - Vocal`s’라는 버스킹 팀을 운영하며 익산(대학로, 중앙체육공원, 배산체육공원), 전주(한옥마을, 신시가지), 광주(구시청광장, 충장로), 대전(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대천(대천 해수욕장) 등에서 버스킹 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100번이 넘는 축가와 지역행사들로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2014 임창정의 전국투어(서울, 인천, 전주, 광주, 대구, 일산 등) 콘서트 ‘흔한 노래...흔한 멜로디...’에도 게스트로 참여하며 가수의 꿈을 계속해 왔다.


김빛나라는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고 사람들이 쉽게 공감을 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면서 “믿고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서 김빛나라라는 가수를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빛나라는 현재 아버지의 금형 사업을 도우면서 가수의 꿈을 걷고 있다. 두 번째 앨범은 내년 봄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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