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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사계절 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 열려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11-22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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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유적과 익산의 축제·자연·예술 등 사진작품 전시


사진작가들이 렌즈로 담아낸 매력적인 익산의 관광지와 축제의 모습을 담은 `제9회 익산 사계절 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가 지난 20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익산지부가 주관한 `제9회 익산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에는 지난달 말일까지 총28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금상을 비롯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3일 출품작품에 대한 심사결과 금상은 채규완 씨의 `미륵탑의 순례`, 은상은 강미자 씨의 `오층석탑의 세월`과 박순규 씨의 `웅포글프장` 등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작품 50점을 비롯해 총 61점의 입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륵사지와 미륵사지석탑, 왕궁리오층석탑, 나바위성당, 숭림사, 성당두동교회 등 역사문화유적은 물론 서동축제와 서동공원, 금강생태습지, 보석박물관, 익산아트센터, 기세배, 고구마 등 익산의 축제, 자연, 특산물, 예술 등을 한 컷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재왕 익산지부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작품의 예술성은 물론 익산 관광에 도움이 되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우리가 몰랐던 지역 관광지와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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