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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앞 ‘별밤아래’ 청년 푸드트럭 관심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7-11-22 11:58:00
  • 수정 2017-11-22 1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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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18일 개최 이어 23~24일에도 실시 예정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지난 17일(금)부터 한시적으로 익산역과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그리고 중앙·매일·서동 야시장을 잇는 익산역 앞 도로(익산대로16길) 일부 구간에서 청년 푸드 트럭 ‘별밤아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푸드 트럭은 특색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이동식 차량 음식점으로 2014년 합법화 된 이후로 그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취업의 문이 좁아지고 있는 요즘 청년 창업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한 지상파 방송에서는 푸드 트럭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시장과 연계되어 운영하는 청년 푸드트럭에 많은 청년층이 유입되면서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행사 기간 ‘별밤아래’ 청년 푸드 트럭의 이용자들에게는 중앙 매일 서동 야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별밤화폐’가 지급된다.


이를 통해 청년 푸드 트럭에 찾아온 젊은 층들이 근처에 있는 전통시장에서도 물건을 사보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기간 푸드 트럭을 찾는 수능 수험생들에게는 희망의 야광머리띠를 선물로 나눠주고 있다.


‘별밤아래’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년 푸드 트럭 행사는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와 중앙매일서동 야시장을 알리고 청년층의 유입을 통한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행사진행에 대한 기타 문의는 (재)익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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