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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맞춤형 쌀 1만톤 공급 확정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12-06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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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식자재 유통업체인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에 2018년 가공용 쌀 원료곡 1만 톤을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공급확정에 따라 익산시는 관내 지역에 1,000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고 원활한 단지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협력하여 70여톤의 종자를 보급할 계획이다.


기업 맞춤형 가공용 쌀 생산단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재배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생산단지를 관리하고, 품종지정을 통해 품종혼입을 최소화 하는 것은 물론 질소질 비료 시용을 줄이기 위해 볏짚환원을 실시한다.


단백질 함량 최소화를 통해 고품질 원료곡이 생산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업 맞춤형 가공용 쌀 원료곡 공급으로 인해 익산 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단지조성과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쌀은 물론 다른 농산물도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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