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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미술관 문화가 풍요로운 연말행사 진행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12-13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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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문화를 잇-는 미술관’ 체험활동·인상파 미술 강좌

14일,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W미술관’


W미술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총 2일간 행사를 진행해 문화가 풍요로운 연말을 느낄 수 있게끔 한다. 이번 행사는 13일 ‘문화를 잇-는 미술관’과 14일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W미술관’을 진행한다.


12월 13일(수)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하는 ‘문화를 잇-는 미술관’은 수요일엔 슬로, 슬로, 슬로우 체험프로그램과 인상파 미술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상파 미술이야기 강좌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미술사조인 인상파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고흐, 모네, 마네, 르누아르 등 인상파 화가들의 아름다운 작품과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인상파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시간을 가지며 2017년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의 밤을 꾸밀 예정이다.


이어 수요일엔 슬로, 슬로, 슬로우 체험프로그램에서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나만의 개성을 드러낸 텀블러를 만드는 텀블러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 날인 14일(목)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는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W미술관’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재 W미술관에 전시 중인 2017 국립 현대 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사진 같은 회화, 회화 같은 사진’ 전시회와 연계해 해설과 함께 작품을 다각도로 감상하는 프로그램과 캔버스(1호)에 그림그리기 체험으로 구성되어있다.


W미술관 신주연 관장은 “자신이 직접 만든 텀블러에 차를 마시면서 올해를 돌아보고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의 밤을 따뜻하게 채워지길 희망한다”면서 “내일 열리는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W미술관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 문의 (063)835-3033 / http://blog.naver.com/museu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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