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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복지 정책세미나 열려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12-13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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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되는 복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대응 모색


지역사회복지를 선도하는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성배)는 지난 7일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17 익산시 사회복지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익산지역의 복지시설 기관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변화되는 사회복지 정책과 민간 사회복지계의 과제’라는 주제로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강연자로 나선 전영호 사회보장정보원 책임연구원은 최근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개선 동향과 지역사회 사례관리 가구 및 실천현황 등에 관한 주제강연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변화되고 있는 사회복지정책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최양옥 익산시 복지환경국장은 “익산시 복지정책은 민관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양적, 질적 측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새 정부 복지정책의 변화와 역할을 인식하며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오성배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새 정부 들어 복지예산 증가와 함께 사회복지정책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정책세미나를 통해 변화하는 정책의 흐름을 깨닫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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