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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지방선거 일정 내놔…누가 뛰나

기사 등록 : 2017-12-13 12:24:00

정용하 기자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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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5일 인구수 통보 시작으로 지방선거 레이스 돌입

민주당은 지지율 고공행진 배경 넘쳐나고 국민의당은 인물난


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사무일정을 전북 선관위가 내놨다. 지방선거가 사실상 시작된 셈이어서 시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익산시민은 내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 지사, 전라북도 교육감, 전북도의회 의원(광역),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전라북도 선관위가 밝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사무일정을 보면 내년 1월 15일까지 인구수 등의 통보를 시작으로, 2월13일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3월 2일 시도의원, 구시의원 및 장의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마무리 되면 지방선거는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 익산지역은 익산시장을 비롯해 4명의 도의원과 25명(비례대표 2명 포함)의 시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익산시장 선거에는 지난 해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정헌율(국민의당) 시장이 다시 국민의당 간판을 달고 재선에 나선 가운데, 최근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지율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군이 대거 출전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명의 도의원이 예비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최영규(제4선거구) 의원을 제외한 김대중(43 제1선거구), 김영배(63 제2선거구), 황현(56 제3선거구) 의원은 현재 시내에 사무실을 내는 등 경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성중(54) 전 익산경찰서장, 전완수(51) 변호사, 정현욱(60) 원광대 교수도 경선 대열에 합류한 상황이다. 


익산시장 선거는 국민의당은 정헌율 시장 외에 경쟁자가 없어 최종 후보 선정이 유력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군이 난립해 1차적으로 심사에서 걸러진 후 3~4명이 경선에 합류 최종 후보자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그리고 현재 거론되고 있는 예비후보군이 최종 후보가 될지도 미지수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내년 4월 초에 익산시장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라고 말하며 “시장 후보는 승리를 확신할 수 있어야 하는데… (상대 후보에 비해)약하다면 어떤 대책이 나올 수도 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라고 여운을 남겼다.


내년 시장선거에 사실상 키를 쥐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이춘석 의원의 의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승진 임명된 한병도 전 익산을 위원장과 이춘석 의원과의 사전 조율도 주목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선거까지 경쟁관계였지만 한병도 정무수석이 익산을로 자리이동하면서 협조관계로 전환되었다는 전언이다.


민주당 도의원 선거 후보는 시장선거에 나선 1,2지역구 김대중, 김영배 의원 대타에 쏠리고 있다. 제1지역구는 모현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박정수 씨와 시의회 의원인 김대오 씨가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제2선거구는 박종대, 김정수, 조규대 의원이 거론되는 수준이다. 제3선거는 한병도 정무수석 측근인 기영서 씨와 시의원을 지낸 장오준 씨, 세무사인 김기영 씨가 거론되고 있다. 제4선거구는 현역인 최영규 의원 외에 달리 뚜렷한 인물이 보이지 않는 상태.


국민의당은 민주당과 정 반대로 인물난에 봉착해 눈에 띄는 인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단지 자가발전 차원의 입지자가 존재하긴 하지만 당내 관계자들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이다.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내년 지방선거는 5월 4일 후보자 등록 신청과 함께 시작된다. 5월 31일 선거기간이 개시되면 선거방송토론회와 가두 유세 등이 이어지며 6월 13일 투표에 들어가게 된다.


내년 지방선거는 지난 해 총선에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된다. 익산의 정치지형은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1개씩 국회 의석을 나눠 갖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이 익산시장을 점하고 있어 국민의당 우위 구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어 국민의당으로서는 수성에 안간힘을 써야 할 상황이 돼 시민들은 지방선거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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