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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재활센터의 필요성과 역할

기사 등록 : 2017-12-20 09:49:00

편집국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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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주민철 교수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두 질환은 우리나라의 전체 사망원인의 2, 3번째를 차지하는 심각한 질환이며 단순히 사망률의 문제가 아닌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한 의료비의 증가, 가족의 간병문제 등 사회적, 경제적 문제 및 가족 구성원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센터의 개설로 뇌경색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진단 및 조기치료 체계가 확립되고 이들 질환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비만 및 흡연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뇌경색과 심근경색증 후의 합병증 및 장애는 아직도 의료적, 사회적 문제로 남아있다.



뇌졸중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의료 체계의 확립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병전 상태로의 완전 회복은 5~20%에 불과하다. 나머지 80% 이상의 환자는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 발현 후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지만 불가피하게 남아있는 장애는 조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필요로 한다.


뇌졸중 후 재활치료 시작 시점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기는 하지만 가능한 빨리 시작 할수록 좋다. 이러한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 뇌경색으로 입원 후 수일 이내에 조기재활치료를 시행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신경학적 회복은 극대화 하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환자의 주된 장애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의 종류로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심리상담, 인지 치료 및 보장구 훈련 등 다양한 치료를 요하며 기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연하재활 치료, 통증 치료 등 재활치료에 있어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며 최근에는 상하지 로봇치료기를 이용한 보행 및 상지기능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심근경색증


최근 조기에 적절한 시술이 이루어짐으로써 환자의 합병증 및 기능 저하에 많은 개선을 보이고 있으며 시술 수일 만에 퇴원하여 일상생활에 복귀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심근경색증의 심각성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


심근경색증 후 신체적 활동 시 환자 본인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심전도 검사 등에서는 이상 소견이 관찰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는 심근경색증의 재발 또는 급성 심정지 등의 위험성이 있다. 심장재활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 운동 시 이상 소견 유무의 확인이다. 심근경색증 후 운동 시에 심전도, 혈압 및 심박수, 최대산소 소모량 등을 측정하며 운동을 함으로써 활동량의 증가에 따른 심장 또는 신체의 반응이 적절한지 그리고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는지를 모니터링하면서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 이상 소견을 미리 진단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다.


둘째,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활동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병전의 활동 수준으로 복귀하고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사회 활동 및 운동을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질병의 진단 및 치료가 아닌 환자들의 삶의 질(Quality of Life)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심뇌재활센터에서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하여 조기에 적절한 재활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를 최소화 시키고 지역사회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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