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산점(점장 이선희)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20일과 21일 총 2일간 직원들이 손수 만들고 참여하는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일에는 독거노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지역사회 독거노인 50여명을 홈플러스 내 식당에 초대해 삼계탕 나눔 행사(50만원 상당)를 가졌으며 21일에는 직원들이 손수 만든 케이크 50개(70만원 상당)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선희 점장은 “추운 연말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양일간의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익산점은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2017년 6월부터 월40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직원들이 저소득 가정 물품배달 자원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익산시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17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종합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하기로 해 지역을 훈훈하게 했다.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설 명절 독거어르신 떡국 나누기 사업을 시작으로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 환경 정화 활동, 스쿨존 교통 도우미 활동 등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으로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쳐 이번 주민자치센터 운영 종합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주민자치위는 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의 결과로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상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김양선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마다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는데 올해는 송학동이 주민자치센터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고 그 상금을 전액 기부하게 되서 더욱 의미 있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현 송학동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봉사를 펼쳐 좋은 성과까지 얻게 되어 기쁘고 상금 전액을 이웃과 나누게 되어 뜻 깊다”고 했다.

익산 아이캔태권도교육관(관장 문관혁)은 지난 12월 20일 삼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라면 1004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나눔 행사로 아이캔태권도교육관 수강생 어린이들과 사범들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참여했다.

아이캔태권도교육관 어린이들은 12월 한 달 동안 라면이 먹고 싶을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참고 아껴서 모은 라면으로 교육관에 라면 트리를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어린이들은 사랑의 라면트리가 완성되자 직접 쓴 손 편지를 담아 라면상자를 만들어 기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