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18년 3월 1일자로 3명을 교육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9일 전북교육청은 이수경 이리부송초등학교 교장, 정찬호 신태인초등학교 교장, 이인숙 진안여자중학교 교장을 교육장 임용예정자로 확정짓는 교육장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한 부송초등학교 이수경 교장은 올해 만 57세로 이리고, 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익산교육청에서 2006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장학사로 근무했다. 이후 남창초등학교에서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교감으로 근무하고 김제북초와 부송초 교장을 지냈다.

정찬호 신태인초등학교 교장은 올해 만58세로 광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남원교육지원청 영어체험학습센터장과 신태인초 교장을 지냈다.

이인숙 진안여자중학교 교장은 올해 만 59세로 공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교육청 장학관과 진안여자중학교 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