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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대비 철저한 농작물 관리 ‘이렇게’

기사 등록 : 2018-01-10 11:23:00

정용하 기자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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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작년 9월부터 라니냐 영향으로 평년보다 온도가 낮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1~3월의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농작물이 동해를 받지 않도록 난방기 점검과  배수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갑작스런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농작물의 관리가 소홀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동해에 의한 피해가 큰 과수원과 난방기를 가동하지 않는 월동작물에 대한 중점 관리가 필요하다.


과수는 동해 피해를 받은 경우 수확이 불가능하므로 동해가 발생하기 쉬운 주간부에 페인트 도포나 볏짚 등으로 덮어 주어 나무를 보호해주고 피해를 받은 결과지는 봄철 전정을 통해 제거하여 우량한 결과지만을 활용해 과실이 맺힐 수 있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한밤 중 갑작스런 난방기 고장에 의한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난방기 점검을 수시로 해주어야 하며 특히, 난방을 하지 않는 시설작물은 주간에 축열물주머니를 설치해 시설 내 보온력을 높여주고 보온덮개를 피복하는 등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맥류 등 노지작물은 습해에 의한 피해가 심하므로 배수로를 정비하여 배수가 잘될 수 있도록 정비하고 동해를 받은 부분은 봄에 보충하여 파종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서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답압을 실시하여 생육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농업기술원은 갑작스런 한파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하여 오는 3월까지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농가에서도 일기예보에 귀 기울여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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