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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에 바란다
  • 편집국
  • 등록 2018-01-17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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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업정책의 방향성


익산은 농도통합도시입니다. 농업의 비중에서 벼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큽니다. 과거 선거 때마다 벼 수매가를 인상해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직불금 형태로 벼농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질적 성장은 하지 않은 채 중앙정부에 투쟁하는 우는 애기 젖 주는 형태입니다. 국가차원에서 대농중심의 특히 벼농사는 식량무기화를 대비해서라도 지켜내야 할 품목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중앙정부의 대농정책에 무게가 실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농정책 못지않게 소농정책이 필요하며 그런 시대가 와있습니다. 농촌은 노인으로 가득 차있고 공동화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소농이나 고령농을 방치하면 지속가능한 농사가 어렵습니다.


벼농사중심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이젠 소농중심의 지자체의 특성을 살리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익산농정이 큰 변화가 없는 이유 중에 하나가 벼농사중심의 대농정책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방향성을 행정은 제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 완주는 “로컬푸드 1번지”, “귀농1번지”란 타이틀을 중심으로 한 방향성이 매우 선명하면서 뚜렷합니다. 호남의 3대 도시인 익산이 작은 완주에 뒤지는 이유입니다. 익산이 벼농사중심에서 벗어난 새롭고 창조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길 원합니다.


예를 들면 “자연재배 1번지”, “식품수도 1번지” 등 뚜렷한 철학이 필요합니다. 자연재배를 시범적으로 도입해서 성장시키면 자연재배 축제와 향후 자연재배 국제식품박람회도 열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백년을 내다보는 농정철학이 필요합니다.


수의계약 투명성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전기안전관리대행 계약에 관하여 올렸던 글에 대하여 답변 완료라는게 올라와 있는데 한사람의 소리는 우스운가보네요. 어린아이에게 사탕 물리려 하지 말고 죄송하다 하고 수의계약의 투명성을 고려하겠다고 하면 되는 것 아닐지...


먼저 회계과에서 계약한 건이 하나 있다는 것은 회계과에서 이건에만 관여했다는 얘기인가요? 회계과에서 잘못했다 말한 적 없는데 회계과에서 1건 계약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또한 수의계약은 익산시에서 암암리에 해도 된다고 법에 쓰여 있나요? 아파트관리소에서도 수의계약을 할 때 작은 금액이라도 공공문 붙이면서 처리하는데 말입니다.


계약 해지 시에는 하루 전 일방 통보 받게 하라고 되어있나요? 월 5만원짜리 상가 건물도 계약해지 할 때 1달 전에 미리 얘기 하던데 이게 원칙 이고 예의 아닌가요? 익산시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시민이 아니라 그냥 ‘을’인 업자인가요? 업자도 세금내는 익산시민인데 익산시는 그렇게 생각 안하나보네요.


시민의 소리에는 관심 없고 그저 빠져 나가는 규정에만 관심이 있나보네요. 소리를 낸 시민의 진정한 소리가 뭔지 모르고 그저 규정만 따지면서 끝내려 하네요.


마지막으로 담당이 보석박물관에서 왜 회계과로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이일을 누가 알고 있다는 건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재설작업 해주세요


길목 길목마다 눈이 많아 다니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재설작업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산문제라고 다를 말씀하시는데 예산이 왜 없는지도 납득이 안갑니다.


예를 들어 전주는 길목 길목마다 눈을 다 치워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익산은 재설작업도 안하니 눈은 많이 쌓이고 너무 불편해서 못 다니겠습니다. 제설작업을 강력히 시행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시민들의 불편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시고 눈 때문에 동행에 불편이 없도록 강력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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