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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공영주차장 1일부터 유료화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1-31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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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 유료화를 실시한다.


시는 중앙동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결정하고 주차관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본격적인 유료화에 앞서 1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초과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되며, 장애인 및 국가유공 상이자 자가운전 차량은 50%, 경형자동차는 60%의 이용요금 감면혜택이 제공된다. 주차요금 징수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오후 7시 이후, 토·일요일(공휴일)은 무료 개방할 예정이며 주차요금은 현금 및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주차회전율을 높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1시간에 500원으로 이용가능한 주차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 공영주차장 유료화로 주차장 이용의 원활한 흐름을 기대한다”며, “이용시민들이 유료화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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