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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의 同幸’ 출판 기념회 성황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2-07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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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익산시장 도전 포부 피력


익산경찰서장을 지낸 익산성장 더 포럼의 김성중 대표가 자신의 저서 ‘김성중의 동행(同幸)’을 출간하고 지난 3일 오후 2시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과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장덕순 신광교회담임목사, 소병홍 익산시의회의장, 김정식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 회장, 이리신협 장광숙 이사장, 조홍찬 익산시 새마을회장, 신용 장애인 연합회장, 김정수 노무현재단 광주공동대표 등 각계 각층 인사 및 일반시민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출판기념회는 축하공연, 축사, 영상감상, 저자 인사, 시민과의 대화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석(민주당 사무총장 익산갑) 의원은 축사에서 “내 친구 김성중 대표와 함께 손을 잡고 나가면 모두가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 것”이라면서 “많은 힘을 보태주시고 응원해주신 것에 대한 보답은 열린 시정을 통해 시민 개개인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광교회 장덕순 목사는 “김 대표는 어린 시절 가난했기 때문에 춥고 배고픈 서민들의 마음을 안다”며 “이런 분이 지도자가 되어야 시민의 아픔을 두루 어루만져 줄 수 있다”고 응원했다.


김성중 대표는 ‘김성중의 동행(同幸)’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익산을 위한 ‘새로운 우리의 고향, 익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성중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4단계 정책을 소개했다. ▲30만 인구붕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익산을 100만이 생활하는 도시 ▲시민소득 2배 ▲사업체 수 3배 이상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추도시로 성장하는 청년과 노인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익산 등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했다.


김성중 대표는 “익산 시민들과 눈물을 함께 할 것이고 해낼 것이며 동행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를 통해 아이가 신나고 청년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여성들이 편안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성중 대표는 익산출신으로 경찰대학 졸업 후 대구동부경찰서 과장, 인천강화경찰서장, 서울양천경찰서장 등 전국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전북권에서는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형사과장, 익산경찰서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 홍보대사, 익산성장 더 포럼 대표, 익산학연구소 자문위원, 미래농업포럼 자문위원, 원광대학교 기획처 발전전략실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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