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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석박물관, 설 명절 연휴 작은 전시회·민속놀이·빛 축제 등 운영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2-07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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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 한복 입으면 무료입장


익산시 보석박물관(관장 정원섭)은 설 명절인 오는 2월 15일(목)부터 18일(월)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기간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하기로 했다.


보석박물관은 관람객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연휴기간에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자체 소방훈련 및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요 상설전시관, 화석전시관, 기획전시실 및 야외 시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제일의 귀금속가공기술을 보유한 ‘보석의 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고자 2층 상설전시관 아트갤러리에 장신구에 관한 ‘작은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등을 제공하고 설 당일에는 한복을 입은 관람객 무료입장 이벤트를 제공한다.


박물관 관람을 마친 관람객들에게는 칠선녀 광장에 준비된 사랑의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하트포토존 등 빛축제(야간경관)를 일몰시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 고향도시를 찾는 귀성객 및 여행객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명절기간 가족들과 함께 왕궁 보석테마관광단지를 방문하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석박물관과는 달리 주얼팰리스(귀금속보석 판매센터)는 연휴기간 개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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