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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명절 재정자금 235억원 집행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2-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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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민속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정자금 235억원을 시중에 내보낸다.


사회복지분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금과 건설공사 공사비를 집중적으로 풀어 서민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파악한 설 명절 자금 소요액을 항목별로 보면 각종 민간보조 지원금 116억, 각종 공사 시설비 73억원, 각종 인건비 40억원, 경상비 6억원 등이다.


시는 설 명절 자금집행을 위해 정기예금 만기도래 예정액 300억원을 재예치하지 않고 대기자금으로 관리하면서 지방세 및 국도비 보조금 등으로 자금을 추가 확보하여 긴급 집행 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자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자금집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설 명절 전 차질 없는 자금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소외받는 시민이 없이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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