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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에 바란다
  • 편집국
  • 등록 2018-02-14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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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제도

장애인은 등골 터진다.


익산시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일반 차량에 의해 위반 사례가 빈번하다. 이에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방해차량은 50만원의 처분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차량들은 장애인들의 권리를 외면한 채 침범하고 모르쇠로 일관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커지는데도 익산시 행정과 제도는 무용지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있으나 마나 한다는 것이다.


지난 토요일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 앞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방해 차량을 신고하기 위해 사진을 촬영하고 담당자의 카톡을 통해 전송했다. 그러나 2주전 담당자는 업무 이동해 다른 담당자가 바뀌면서 혼란은 가중된다.


담당자는 장애인주차구역 신고 앱을 이용하란다. 이를 적시하는 장애인은? 이유인즉 최근 신고 받은 위반 차량들은 사진 진위여부와 시간대 불이치 등으로 민원을 제기한다는 것이다. 웃음밖에 안 나온다.


분명한 것은 사진 촬영 등은 사실적 장면을 더한 사실적으로 묘사되고 그 누구도 위반 사항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위반 차량들은 과금이 아까워 장애인들을 무시하는 행위를 저지른다.


이에 행정은 늦장 대응과 되려 이들의 뒷배가 아니냐는 의문을 품는다.


만경강 무단폐기물 관련


매번 글 올려 미안합니다. 그래도 만경강을 보호하고 싶은 심정으로 다시 올립니다.


1. 폐기물 : 이번에는 너무 심해 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마치 깨진 유리창 법칙처럼 치우지 않으니 버려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익산천 근처 용연리와 해전리 중간 만경강 둔치입니다. 이것은 식당 하나에서 나오는 식탁, 그릇, 수저, 유리컵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몽땅 버렸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바로 추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단지나 빵 포장지를 보면 삼례지역 식당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버린 형태를 보면 일단 한 번 버리고 태웠고 그 위에 다시 버린 것으로  절대 버려서는 안 될 것들을 통째로 버렸습니다.


지난번에 신고했던 것처럼 춘포 다리 근처도 봄이 되기 전에 수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그대로 있었습니다. 봄이 되면 치우신다고 했는데 이대로 두면 보면서 더 버릴 것 같습니다. 무슨 대책을 세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자전거 길 볼라드 : 오늘 가보니 둔치 진입로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했지만 차는 버젓이 바리케이트를 거둬버리고 차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 신고했듯이 춘포다리 밑과 만경강교 밑에 자전거길 볼라드 위치도 위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어디를 다녀봐도 내리막 경사 끝나는 곳에 기둥이 세워진 곳은 이곳 밖에 없습니다. 사고위험이 큽니다. 내가 직접 사고를 당해 1개월간 고생을 했습니다.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볼라드는 내리막길이라면 경사가 시작되는 곳에 설치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공사도 중요하고 생태복원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관리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관심 있는 행정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여러 가지로 어려우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래도 사진 등을 보시면 알겠지만 너무 심합니다.


개인이 치우기에는 너무 엄청납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시면 버린 사람을 추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대로 두면 만경강은...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도로포장 요청


안녕하십니까? 저는 익산시 동서로 41길에 주거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제가 사는 주변에 포장도로가 열악하여 보행시나 운전시 매우 불편하고 안전사고가 우려 되어 익산시에 보수 협조 공사를 요청 드립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약촌오거리 주변 NH 농협 옆 도로가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주변도로는 최근에 정비가 되었으나 농협에서 대동원룸까지의 도로는 아스팔트에서 돌맹이가 튀어나오고 맨홀이 도로 중앙에 있어 차량 운전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행자도 많이 증가하여 교통사고 우려 및 돌멩이가 튀어서 인사사고도 발생 할 수 있어서 빠른 시일 내에 도로 포장 공사를 요청 드립니다. 농협 옆 골목에서 대동원룸까지 도로포장을 요청 드리며 맨홀 보수공사를 요청 드립니다.


우리 시민이 안전하게 주거 할 수 있도록 익산시청의 선처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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