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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에 바란다
  • 편집국
  • 등록 2018-02-28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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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체육센터 수영장 보수


익산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은 환기시설 녹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좌·우 천장 환기시설 라인 통에서 녹이 흘러내려 수영장 물에 투하되고 있어 매우 심각한 문제가 우려됩니다. 그 물을 저희가 먹으면서 수영합니다. 인체에 해로울 것 같은데 전혀 관심이 없어요. 정말 너무합니다.


조치해 주겠지.. 조치해 주겠지.. 계속 수년째 기다렸으나 조치가 안되고 있어 사람들이 1번, 6번 레인 가는 것을 꺼려합니다. 데크 레인은 어린아이 및 초보자들께서 수영하는데 심각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시설 사용료(강습료)는 전북 최고로 받으면서 시설은 이런 식으로 관리하실 건가요?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일전에 어느 회원이 민원을 넣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와서 라이트 교체를 한다고 하더군요. 말을 해야만 고쳐주는 현실이 웃픔입니다.


그래서 민원 넣습니다. 저 물 먹고 수영하고 싶겠습니까? 항상 수질검사표에는 저 철분인지 녹인지 기름인지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나오지가 않습니다. 공신력이 있는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것은 맞나요?


언젠간 개별적으로 불시에 물을 퍼서 봉인한 다음 개별로 의뢰를 한 번 해볼 겁니다. 정말 엘리베이터와 탈의실에 부착된 수질표와 유사한지... 수질 의뢰는 월 1회로 의뢰해 주시기 바랍니다. 3개월 기준이 뭔지...


하차장폐쇄는 부당하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익산으로 올 때 작년까지만 해도 영등동 외환은행 앞에서 하차를 했었는데 2018년부터는 하차를 위해 정차하질 않고 바로 직행버스터미널로 가는 바람에 시간도 낭비되고 교통비도 더 들어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지속적으로 이용해오던 시외고속버스 하차장 폐쇄에 대해 사전에 어떠한 이유로 폐쇄한다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홍보도 없이 갑자기 폐쇄한 것에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말로는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하면서 정작 무엇이 시민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는 행정을 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지금까지 잘 이용하고 있는데 갑자기 시민의 불편은 생각하지도 않고 업자들의 손만 들어 주는 행정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또한 시외고속버스는 지역사업체인데 지역사업체에게는 불이익을 주고 특정 타 사업체만 이용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묻고 싶네요.


고속버스와 택시만을 이용하라는 것이 올바른 행정인지 직행버스를 타면 안된다는 것인지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서민들의 아픔을 아울러 주셨으면 해서 간곡히 청원합니다.


보석박물관 버스관광


친구들과 함께 익산시내 영등동에서 555번 버스를 타고 보석박물관 관람하러 갔습니다. 보석박물관 정류장에 도착해서 내렸더니 도로 한가운데네요. 보석박물관까지 도로로 걸어서 갔습니다.


큰 적재차량, 화물차량들 위험하게 쌩쌩 달리는데 사람들이 걸어갈 공간도 좁은데다 공사 중이란 라인들도 있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임시정류장은 맞은편에만 있고...


관람 후 되돌아올 때 임시정류장에는 버스가 몇 시에 도착하는지, 어떤 버스가 오는지에 대한 정보도 전라북도 익산버스는 어플에도 찾아볼 수 없네요. 버스를 타고 관광오기에 버스노선도 적습니다.


다시 되돌아가기도 힘들고... 정류장이라도 좀 더 개선되거나 버스가 좀 더 시간대가 다른 버스들이 겹치지 않게 운영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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