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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리골 작은 미술관 ‘물길따라, 역사따라 만경展’

기사 등록 : 2018-02-28 10:28:00

편집국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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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까지 전시 진행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이 운영하는 솜리골 작은 미술관에서 지난 20일(화) 기획전시 ‘물길따라, 역사따라 만경展’을 개최했다.


우리지역 만경강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23일(금)까지 전시되며 주변물길 자연친화적 사진전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시절을 이야기한다. 또한 익산문화재단 사업 중 하나인 메세나 멤버십의 지원을 받은 대간선수로 다큐멘터리 영상을 상영한다.


<사진작가 지선정 - 만경강 철새>


‘물길따라, 역사따라 만경展’의 참여작가로는 사진자료 및 역사 이야기 이종진 박사, 영상 미디어 신귀백(익산민족예술연합회장), 사진작가 지선정(익산사진작가 협회장), 사진작가 이태휘(익산사진작가 협회원)가 미술관을 채워줄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동안 부속프로그램으로 소원나무를 설치해 미술관에 발걸음한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한다.


만경강주변을 옥야홍련沃野紅蓮, 노전백리蘆田百里등 으로 불렀다. 옥야홍련은 넓게 펼쳐진 기름진 들판과 자연적으로 생겨난 중간 중간의 연방죽에서 자생하는 붉은빛의 연꽃이라는 뜻으로 풍요와 낭만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당시의 노전백리를 생각해보면 그저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갈대밭이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를 연상케 한다.


<사진작가 이태휘 - 춘포포구>


그 황무지였던 만경강은 시간에 따라 변화되었다. 어느 사건의 변화되는 모습을 알 수 있는 것은 글이나 구전이겠으나 솜리골 작은 미술관에서는 시대별로 발행되었던 지도와 빛이 바래고 희미한 당시의 사진을 토대로 만경강이 변화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물길따라, 역사따라 만경展>을 기획한 익산문화재단 류소라 큐레이터는 “우리 지역 고유의 만경강을 이해하고 지역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시각과 미디어의 협업으로 다양한 전시를 통한 실험예술의 장을 구현했다”고 말하면서 “본 미술관은 무술년 한 해 동안에도 예술과 지역, 그리고 지역민의 소통의 창구로서 각양각색의 전시를 예정하고 있으니 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고 발걸음 해주시는 모든 관람객분들께 만사형통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사진작가 이태휘 - 대장촌부근>


한편 지난 23일(금)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 오픈식에서는 만경강에 대한 전문가인 이종진 박사의 강연과 함께 만경강에 대한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고 관람객이 참여하여 함께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3월 23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익산문화재단 옆 <솜리골 작은 미술관>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및 관람 문의는 (재)익산문화재단 063-843-8817로 하면 된다.


<사진작가 지선정 - 전주천변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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