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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시작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3-14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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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개 클럽 6200여명 참여


익산시 생활체육 동호인리그가 종목별로 발대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동호인리그에는 10개 종목 277개 클럽 6,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체력증진은 물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동호인끼리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게 되며 종목별 우승클럽은 11월에 전라북도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동호인리그 왕중왕 전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생활체육 동호인리그에서 진행하는 10개 종목의 스포츠는 테니스, 게이트볼, 탁구, 배구, 축구, 족구, 배드민턴, 야구, 당구, 볼링으로 동호인들이 주로 주말에 리그를 참여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3일 배구를 시작으로 3월 25일 야구와 축구까지 종목별로 발대식을 갖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경기 중에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승부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성숙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으며 동호인리그는 종목별로 적의장소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자체 조별리그가 열릴 예정이다.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관계자는 “익산시 생활체육 동호인리그가 동호인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후회 없이 멋진 승부를 펼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동호인리그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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