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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선정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3-28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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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2018년 창업선도대학 전국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올 한해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원광대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후 2015년 일반형에서 거점형으로 전환돼 명실상부한 전북지역 창업 선도 대학으로서 총 89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2017년 매출 489억, 수출 23억, 고용 222명의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현재까지 총 13회의 창업 강좌를 통해 약 300여 명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전문 지식을 전달했으며 119개의 1학과 1기업 창업과 창업동아리를 통해 활발한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2018년 창업 지원 사업은 25개의 아이템 사업화(최대 1억원)를 통해 사람·기술 간 융합으로 성공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보유한 2인 이상 기술기반 창업 팀을 연3회(6월, 9월, 12월)집중 발굴 육성하고 교수(석·박사)연구실 팀창업과 학생창업자를 일정 비율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군·청소년 창업훈련 프로그램과 지역창업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타 대학의 창업지원 모델컨설팅 지원 등으로 지역창업 생태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원광대학교 백현기 창업지원단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업 중심대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4차 산업 신사업 분야 창업기업에 대한 육성 강화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창업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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