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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산단 준공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3-28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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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27일 LH 준공인가신청 준공처리

산업용지 151만2천㎡ 포함 총 232만2천㎡ 규모
현재 분양률 40.4% 전북발전 시너지 효과 기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014년 3월 착공 만 4년 만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분양 작업 등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에 따르면 이날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요청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인가신청에 대해 최종 준공 처리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R&D 중심의 수출지향적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정과제로 추진한 국내 유일의 식품전문 국가산단이다.


전북 익산시 왕궁면 일원 총 223만2000㎡의 부지에 총 2,29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4년 3월 착공했으며, 산업시설용지 151만2000㎡, 지원시설용지 3만6000㎡, 주거시설용지 7만8000㎡, 기반시설용지 61만6000㎡ 등으로 구성됐다.  


익산 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인근에 호남고속도로 익산IC(2㎞)와 KTX 익산역(15㎞), 군산항 및 군산공항(45㎞) 등이 모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산단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인근에 완주산단과 전주첨단산단, 완주테크노밸리 등 320만평에 달하는 산업벨트가 구축되어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및 새만금과 연계를 통해 전북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  


익산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식품품질안전센터 등 6개의 지원시설(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 파일럿 플랜트, 임대형 공장 등)이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들 6개의 기업지원시설은 입주기업들에게 연구와 수출,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산업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서 산업시설용지 분양 작업 등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날 현재 전체 공급대상 면적 174만1000㎡(산업시설, 지원시설, 주거용지, 상업용지 등) 중 70만4000㎡(40.4%)의 분양이 완료됐다.


이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는 전체 151만2000㎡ 중 53만2000㎡가 분양돼 35%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풀무원과 코아바이오 등 국내외 56개 업체가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에이디오인프라코어 등 12개 업체가 입주했고, 손수본(주) 등 4개 업체는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CJ 등 총 163개 기업이 산단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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