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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도시 익산, 전북에서 추종불허 1위

기사 등록 : 2018-03-28 13:00:00

정용하 기자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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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나쁨 일수’ 67일, 2위 정읍 35일에 비해 두 배 넘어

대기환경 기준강화 적용시 138일 ‘나쁨 일수’, 주의보 발령도 대폭 증가


익산시가 지난 2017년 전북지역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기초단체 가운데 독보적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27일부터 기준이 강화되면서 나쁨 일수는 1년의 3분의1 이상을 훨씬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27일부터 미세먼지(PM2.5) 대기환경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되며, 미세먼지(PM2.5)의 예보 등급(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농도 기준도 강화 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이 일평균 50→ 35 μg/m3, 연평균 25→ 15 μg/m3 로 미국, 일본과 동일한 기준으로 강화됨에 따라 미세먼지(PM2.5)의 예보 등급도 모두 강화되어 나쁨 등급은 현행 51→ 36 μg/m3 으로, 매우나쁨 등급은 101→ 76 μg/m3 으로 정부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변경 시행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 강화 변경에 따라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변경된 기준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군 담당 공무원과 유지보수 업체들과의 간담회를 지난 27일 개최하고, 유관기관 및 노인요양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에 홍보 강화와 더불어 측정소의 조기 설치 완료와 측정 데이터 정확도 향상 등에 관하여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미세먼지(PM2.5) 예보 등급 농도 기준 강화로 인하여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PM2.5) 나쁨 일수는 2017년도 전북 평균 26일에서 94일로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익산 지역은 2017년 기준 67일로 2위를 기록한 정읍(35일)보다 두 배 수준의 나쁨 일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면 138일로 1년에 3분의 1 이상 일수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전북 지역 2017년 전북지역 기초단체 미세먼지 나쁨 일수는 익산이 단연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정읍 35일, 김제 33일, 고창 28일, 군산, 남원, 완주 23일, 부안 22일, 전주 18일, 진안 3일을 기록했으며, 전북지역 평균 나쁨 일수는 26일이었다.


또한, 지금보다 낮은 농도에서도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어 국민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PM2.5) 주의보, 경보 발령 기준을 7월 1일부터 대폭 강화 한다.


주의보 발령기준 90→ 75 μg/m3(2시간), 경보 발령기준 180→ 150 μg/m3(2시간) 강화로 인하여 전북 지역의 주의보 발령 일수도 2017년 전북평균 10일에서 26일로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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