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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순환형 시티투어, 전북도 대표 여행상품 지정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4-04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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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 순환형 시티투어가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상품이자 전라북도 대표 여행상품으로 운영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부터 전북도는 익산 순환형 시티투어를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즐길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상품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익산 순환형 시티투어를 전북 대표 관광상품으로 소개하고 전북투어패스 이용객이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내 단말기를 설치했다.


익산 순환형 시티투어는 최근 SNS상에서 사진찍기 명소로 급부상한 익산 교도소 세트장, 함열 고스락 항아리정원 등 익산 내 인기 관광지를 편하고 저렴한 가격에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작년부터 운영된 익산 순환형 시티투어는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전북투어패스를 구입하면 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에서 할인 혜택도 주어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와 전북투어패스 활성화 방침에 따라 익산 순환형 시티투어를 자유이용상품으로 지정하게 됐다”며 “익산 시티투어를 통해 관광객이 알차고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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