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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에볼루션-진화’ 열어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4-11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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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포레스텔라의 비상이 시작됐다.


높은 시청률과 숫한 화제를 몰고 왔던 그들의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가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오는 21일에 펼쳐진다. 올해 3월 데뷔음반 발매기념 콘서트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의 제목은 ‘에볼루션(EVOLUTION)-진화’이다


포레스텔라는 ‘숲(forest) 위에 뜬 별(stella)’이라는 의미로 얼마 전 KBS 열린음악회와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극찬을 받는 등 핫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남성 4중창 포레스텔라는 팬텀싱어2 경연 내내 과감한 선곡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정성 짙은 크로스오버 곡부터 탱고, 록음악 등에 이르기까지 개성 넘치는 곡을 소화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탁월한 전략과 강한 카리스마는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사로잡곤 했다.


4인의 하모니는 말 그대로 환상적이다. 뮤지컬 빨래, 팬레터, 연극 나쁜자석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훈남 뮤지컬배우 배두훈, 국내외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방송 내내 특별한 아이디어로 전략가 이미지를 보여준 테너 조민규,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인 묵직한 저음과 수려한 외모의 베이스 고우림, 화학회사 연구원 강형호 등 4인의 호흡은 물샐 틈이 없다.


이들은 기존 크로스오버 음악의 고정관념을 통렬하게 깨고 더욱 폭넓고 다양한 색깔로 한층 진화한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B석 4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익산예술의전당 063-859-32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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