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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교육원, ‘체험과 함께하는 과학마술 프로그램’ 개최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4-18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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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영찬)에서는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해 지난 4월 14일(토) 도내 유치원(학부모 포함), 초·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어서와, 과학마술은 처음이지?”- 체험과 함께 하는 과학마술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마술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배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운 체험과 함께 하는 과학마술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4일(토)일에 이어 오는 4월 21일(토) 각 2회(13:30~14:20(1회차), 15:00~15:50(2회차))씩 총 4회가 진행이 되어 32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액체질소 폭탄과 불에 타지 않는 모자, 공기 대포, 플라즈마 현상, 피노키오 새(플라스틱 새에게 생명을!) 등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마술 공연과 함께 마술 공연에 숨겨진 과학 원리 및 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융합과학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14일(토) 체험과 함께하는 과학마술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엄청 재미있어서 더욱 더 많이 해주면 좋겠어요”, “정말 재미있고 다음에 또 보고 싶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함께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공연 뒤에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과학 원리를 설명해 주는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은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복한 삶을 여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운영목표를 가지고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탐구체험활동 전개·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학생 중심 활동 지원·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생각하며 즐기는 수학체험센터 등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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