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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기사 등록 : 2018-04-18 11:25:00

정용하 기자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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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구현을 위해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장 느리게 달린 선수가 대상을 받는 제15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13일 러블리투어를 시작으로 14일 장애인 문화엑스포와 마라톤까지 양일간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8천명)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출발, 남성총동창회관, 신공단주유소, 2공단사거리, LG화학, 신흥정수장을 거쳐 중앙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6.5km 단일코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응원하고 이끌어 주며 달리는 훈훈한 장면이 곳곳에 연출됐다.


또한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인 문화엑스포는 장애인 문화 다양성 확산과 장애인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비장애인과의 문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타악기 연주,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치러졌다.


이외에도 부사관학교 군악대 퍼레이드, 익산시립풍물단 풍물놀이 등 재능기부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파전, 팝콘, 김밥, 호떡, 아이스크림) 및 건강검진, 페이스페인팅, 이·미용 부스가 무료로 마련되어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조직위는 “매년 참가자의 호응이 높아 올해도 전국 최대 규모의 마라톤 대회로 8,000여 명 이상 참가하는 만큼 대회 참가자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하여 본대회가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도 한국가스공사 전북본부 및 동우화인켐은 나누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후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민·관·군 1천명이 자원해 종합안내소, 급수봉사, 미아보호, 환경미화, 경기보조, 주차안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회 성공개최의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매년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참가비를 대신하여 참가자들에게 한 움큼의 쌀을 모으는 사랑의 좀도리 단지를 운영하여 이를 통해 모인 쌀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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