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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주간시황] 남북 정상회담 관련 종목 분석

기사 등록 : 2018-04-25 10:28:00

편집국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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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영 / 평택촌놈 대표


4월 27일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발언까지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와 관련 종목들의 상승이 이어졌다. 특히 남북 경협주와 개성공단 등 관련 종목의 상승세가 매우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고 이런 흐름은 한동안 지속할 것으로 본다.


얼마 전 칼럼을 통해 대북 관련 테마를 분류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더 상세하게 주식 투자자에 도움 되는 내용을 전달하려고 한다. 물론 이 내용은 남북 화해모드가 지속되고 북미간 대화가 순조롭게 이어진다는 가정에서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일단 현재의 휴전, 정전 상태가 종전 협정으로 이어지고 경제협력이 이루어진다는 상황에서 접근할 수 있겠다.


몇 가지 업종과 테마를 꼽아보면 다음과 같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비료, 농기계, 인프라, 기간망 구축, 유통, 바이오, 교육, 여행, 엔터 관련 업종이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사실 거의 모든 산업분야가 해당한다고 볼 수 있지만 남북관계의 진척 단계에 따라 주목받는 종목들이 달라질 수 있다. 일단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인프라와 기간망 구축 관련 종목은 가장 우선순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제2의 개성공단 추진 가능성도 나오면서 좋은사람들, 제이에스티나, 신원, 재영솔루텍, 인디에프, 한국단자, 자화전자, 태광산업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인프라 구축과 연관한 제룡전기, 선도전기, 제룡산업, 광명전기, 이화전기, 대원전선등 대북송전주와 남광토건, 현대건설 등 건설관련 종목,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의 토목관련 대기업도 움직임의 우선순위가 높은 종목이다.


그리고 북한은 지정학적 특성상 철도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에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 우원개발 등도 철도 인프라 건설 관련 종목으로 분류할 수 있다. 개성공단과 인프라 구축 단계에 이어 금강산 관광, 백두산 관광 등 여행 관련 종목도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에머슨퍼시픽,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는 금강산 관광의 대표 테마주이다.


그밖에 대북 비료 지원, 유아용 분유지원, 백신 지원 등의 인도지원 가능성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언급한 종목들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종목들이 대북 리스크 완화에 따른 테마주로 움직일 수 있다.


즉 종목을 선정하는데 있어 이미 움직임이 나온 종목을 무리하게 추격매수하기 보다는 테마에 속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시세가 안 나온 종목에 관심을 가지는 전략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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