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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농은 우리 농촌의 미래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4-25 1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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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청년창업농업인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는 2018년 전라북도에서 선정된 청년 창업농 익산지역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지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진입단계에 있는 청년 창업농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 할 수 있는 맞춤형 농지은행사업을 소개하였다.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사업으로는 현재 공사 소유의 공공임대용 매입농지 8ha에 대한 임차 지원 및추가 매입농지 지원, 장기임대차사업 지원 및 비농가 부재지주 농지의 임대수탁사업 등을 영농 시작 후 2년동안 집중 지원할 계획에 있다.


또한 영농경력 2년 초과시부터는 생애 첫 농지 지원(3.3㎡당 4만5천원) 및 농지매매 지원(3.3㎡당 3만5천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농지은행과함께 부농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년 창업농들은 사업 참여 시 필요한 농업인의 자격 요건과서류, 지원 한도 등을 문의하면서 농지은행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김선호 지사장은 설명회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4차 산업혁명을 통한기술혁신으로 농업에 있어서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고 말하면서 농어촌공사에서는 농촌 일자리 창출과 농업소득 안정망 확충을 통한 우리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리에 참석한 청년 창업농들이 농지은행사업 등 농업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미래에 지역을 대표하는 부농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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