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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전북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선정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4-25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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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물치원·원간회·초석 3개 동아리 봉사활동 펼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018년 전라북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동 사업은 대학과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전북지역 대학생 동아리의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올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한국자원봉사의 해’ 10대 테마 과제를 중심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원광보건대학교 물치원, 원간회, 초석 등 3개 동아리는 ▲활기찬 노후 ▲함께 살아가는 마을 ▲어려운 이웃과 손잡기 분야에 각각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 봉사 프로그램으로는 ▲물리치료과 봉사동아리 물치원 - ‘보은’프로그램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원간회 - ‘마음 더하기’ 프로그램 ▲치위생과 봉사동아리 초석 - ‘모두 함께 건강한 치아 갖기’ 프로그램 등이 선정됐다.


학생복지처장 김재곤 교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학과 봉사활동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정한 나눔 봉사의 의미를 심어주는 한편,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아름다운 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으로도 지정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는 매년 해외봉사활동, 전공연계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VMS)를 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을 누적관리하고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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