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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공 염원 불 밝혀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5-02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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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조명으로 체전 홍보 나서


익산시는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뿐만 아니라 익산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양대체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삼성동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거점 4곳에 그림자 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어둠이 내려앉고 가로등이 켜질 때 쯤 삼성동행정복지센터, 배산공원, 모현도서관, 마동 풍성제과 근처에는 서동선화 이미지와 전국체전 표어 공모전 최우수작인 ‘천년숨결 익산에서 하나되는 2018전국체전’과 ‘서동선화와 함께하는 2018전국체전 익산’의 양대체전 홍보문구가 빛의 시각적 표현으로 도로 바닥에 나타난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 성공기원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등 화합의 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양대체전을 조명빛으로 홍보하게 되었고 오는 7월까지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을 참고하여 양대체전을 홍보할 4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시민에게 응원, 희망 등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자 조명을 익산역, 학원가, 시청 등 7곳에 설치한 바 있고 이번에 추가 설치되는 8곳은 양대체전 종료 후 장소와 특성 및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재미와 활력을 주고 시민과 소통하는 문구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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